고생하는 남편에게

날씨가 너무 추워지는데 혹시 감기는 안걸리셨나요?저는 지금 목감기 기침감기로 고생하고 있네요.. 제가 이렇게 사연을 뛰우는 이유는요.. 요즘 제 남편이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워낙 무언가에 구속받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결혼전에는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지냈던 사람이었는데 저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또 자식을 낳고 한집안으로 살다보니 때로는 많이 지치기도 하고 어깨가 무거운거 같아요. 요즘은 특히나 아버님 건강이 안좋으셔서 애아빠가 더 힘이 없어보이네요.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노래 하나 신청할께요. 남편이 좋아하는 노래에요..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