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늦은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 촉촉히 땅도 마음도 적져주네요.. 가끔은 비가 촉촉히 내리는날이 참 좋습니다. 죄송합니다. 두번의 다이얼을 누루게 해서요.^^ 내일 아빠(안규태님)의 이른한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겨울 가슴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가셨는데, 폐에 물이차있다고하셔서 갑작스레 입원을 하셨습니다. 수차례 검사를 해도 딱히 결과가 나오지않아, 큰병은 아닐까 싶어 가족들의 마음은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결과가 많이 나쁘지 않아 20여일 입원후 퇴원하셨습니다. 지금도 통원치료는 받고계시지만 건강이 많이 회복되셔서 참 좋습니다 부모님의 존재가 마음이 부자되게 하는것 같아요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시고 엄마랑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더불어... 2월 3일 생일이었어요 올해 일곱살이 되는 우리 예쁜딸 혜인이가 오늘 어린이집에서 생일 잔치를 합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줬으면합니다. 지난 1년동안 민들레반 배인경선생님 감사합니다^^ 신청곡 - 오승근(있을때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