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의 결혼기념일..........

오늘은 꼭16년만에... 그러니깐1991년2월10일오후...그때두 토요일이였는데.. 우린 전주에서 대학을다니면서 그때 한창들 유행했던.. 소위교내커플이였지요... 그러다 서루 죽고못살아서...결혼을 하구...한동안 알콩달콩,,,,제가 군산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집도장만하구 아이두 낳구 해서... 몇해는 참으루 소위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하면서..잘살았는데.. 그러다가 나의 욕심이 넘지말아야할선을넘어서... 사업을한다시구..몇해를 고진고생을하면서 잘되면좋은데..그게그리되지않구....여러번의 부도와 그에따른 재판..그리구 나의 방황...그리구..길다면긴 외국생활.. 그런나날을,,그리구..그런나를 옆에서.. 말없이지켜보아주며...다시금..가족의 품으루..오게하구. 힘들지만..참구 혼자인내하면서..오늘의 우리가족을 있게한.. 그런..나의 아내"김 미 중"에게 꼭 16년만에.. 이한마디.....사랑합니다"...........꼭전하구 싶네요...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구..행복하십시요... 언제나/....아침마다.듣구있으면서도... 몇번 사연도 보냈었는데... 그때마다..한번도 듣지못했어요.. 이글은 꼭부탁합니다... 노래는 김차동님이 좋은 곡으루 선곡부탁합니다..... ...................................................................... 머리 부여에서///////김경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