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형님~~
저는 익산에 사는 류재혁이라고 합니다.
내일 2월 15일이 저희 아버지와 동생 생일입니다 ~
우체국에서 소포팀장을 하신는 저희 아버지 성함은 류 희자 선자 (류희선)
를 쓰십니다 .
저희 아버지께서는 음력을 세시는데 윤달이라서 제 동생 (재하)까지도 생
일이 겹쳤답니다. 동생은 양력을 세고 아버지께서는 음력을 세시기때문에
윤달에는 겹치더군요~
산업체에 다니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에게도 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직접 아버지와 동생과 생일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데 가족중에 저만 전공
기사 자격증을 공부하는 이유로 방학인 두 달간 고모네집에 있답니다.
익산에 있을때에는 방송을 자주 들었는데 서울에 오고 학원 수업 시간대도
겹쳐서 못들을것 같은데 차동이 형이 꼭좀 저를 대신해 아버지와 동생
생일 축하한다는 말좀 전해주세요~~ 물론 전화를 드리지만 얼굴을 못보
니 죄송스럽기까지 하네요~ 아들은 서울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설날에
뵙겠다고 그리고 오늘 하루만큼은 꼭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고 전해주세요~~~
ps. 차동이 행님의 구수한 목소리가 넘 그리워요~~~~~
주소 : 전북 익산시 영등동 신일 아파트 102동 1108호
연락쳐 : 류재혁 (010-4656-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