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이곳 익산에 내려와 산지도
벌써 이년이 흘렀네요..
남편 직장을 따라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
이사를 와 얼마나 힘들었던지..
외로움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겹쳐
매일매일 짜증은 물론이고
힘들게 출근하는 남편 아침상 한번 제대로 차려주지 못했네요
오늘도 늦게 눈을 떠보니
우리 신랑 혼자 출근하고 없네요 ㅠ.ㅠ
아무 것도 잘 하는 것 없는 내게
싫은 소리 한번 안 하는 착하기만 한 남편
정말 이쁜 내 남편!!
영화씨 정말 사랑해요라고 말해 주고 싶네요
그리고 그런 남편이 28일 생일이네요~~
축하해 주세요~~
전화 : 016-9889-2554
주소 : 전북 익산시 영등동 동신아파트 107동 14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