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 엄마 신여사님의 60번째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오진옥님.. 사연 감사합니다.. 서울에 계시다구요? 마음은 가까이에 계시겠지만, 몸이 멀어 서운하시겠어요.. 어머니께 그런 마음 잘 전해드렸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다음에 또 찾아뵈면 되겠죠~ 고맙습니다.. >음력 1월 17일 경칩이 오늘 저희 엄마 신여사님의 예순번째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올해 환갑이신데 제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관계로 >미역국도 끓여 드리지 못하고 죄송한 마음에 특별하게 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리고자 엄마가 평소 좋아하시는 김차동 아저씨의 >프로그램에 이렇게 사연을 남깁니다. >아침마다 mbc방송국을 조깅하시는 저희 엄마 >아저씨도 아실꺼예요 ^^ >온동네 꽃이란 꽃은 다 꺾어 오실 정도로 꽃을 좋아하고 >딸몰래 지갑에 빳빳한 지폐로 용돈을 넣어주시는 우리 엄마 >늘 배우지 못하신것에 미련이 많으셨는데 3월 16일부터 >주부대학에 입학하신다고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 >ㅎㅎ >엄마 딸이 우리 엄마 많이 사랑한다고 >"신여사님 생신축하드립니다"라고 김차동 아저씨가 외쳐주세요. >8시 20분쯤 방송해 주세요. > >^^ >엄마 성함 : 신귀례 >전주시 중화산동 2가 154번지 연화 아파트 308호 >018-616-7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