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음식들이 바닥...

어제밤에 남자친구가 집근처로 왔다고 나오라고 하네요.. 전화받고 안나가려고 하다가 나갔습니다. 남자친구가 어묵탕에 마른안주 닭에 안주를 짠득 시켜서.. 얘기들어 가면서 먹었는데 어느새 음식들은 바닥이 나있었습니다. 남자친구하고 헤어지고 어느덧 집에 들어와보니 12시정도 되었네요.. 저도모르게 스르르 잠들어 아침에 일어났는데..얼굴이 퉁퉁불었습니다. 담에는 밥에 뭐먹자고 불러내지 말라고 문자쳤습니다. 이러면서 나중에 살빼라고 할거면서. 남자친구에게 문자오기를 수박에 줄빼도 수박이야..그냥살어..합니다.^^웬수같아요.. 하동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