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안녕하세요
전 이번 3월 2일자로 군산 성산초등학교 급식실로
발령이 나서 급식실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중학교에 17년을 근무하다가
시골이면서 아주작은 학교로 오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낮설고 익숙하지 않아
옛날 학교가 그립고
아침마디 출근하면서 옛날 학교를 생각하고 같이 일했던
동료들을 생각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곤했습니다.
이제
3주정도 일하다가 보니
영양사 선생님도 너무좋고 합께 일하는 조리사 선생님도
예쁘고 정이 들어갑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들이 귀엽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는 모습들이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작고 시골학교라서 인지 사람들이 모두다 가족같은 분위기고
정이 솟는 곳인것 같아
학교가기가 즐겨워집니다.
ㅇ오늘은
급식실 3사람이서 개정에 있는 어느 레스토랑에 가서
분위좋은 저녁을 먹고
학교에서  못했던 이야기를 부담없이 나누고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앞으로 5년간을 이 곳에서 머물거인데 정말 좋은 곳으로 잘 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군산성산초등식구 선생님들과 함께 먹고싶어 간식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 321-15번지
박 순애
 
010 -9437-4118
 
신청곡
노 사연의 만남 듣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