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 모롱지도서관 퀼트와 이야기치료반 샘들에게 간식을 배달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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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모닝쑈와 함께한지 어느덧 5년이 다 되었네요,,
 
처음 낯선 전주에 살면서 힘들었던 아침을 언제나 함께 해주시던 친정집같은 김차동모닝쑈!쑈!쑈,,!
아침마다 아이들등교에 남편 출근도시락으로 정신없던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올해 초 용기를 내 도전한 바느질이었습니다.
 
이제는 바늘과 실만 있으면 못할것이 없는 ? 서곡모롱지도서관 퀼트와이야기치료반 전시회가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주 목요일 막바지 작업을하며 작품을 완성하기위해 그동안 힘들었던 샘들에게
 
자축하는 마음으로 떡케잌을 배달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느질뿐만 아니라 마음의 크고작은 상처마다 밴드를 붙여주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들을 반추하며
 
이제는 가방도 뚝딱뚝딱 만드는 샘들과 만나 보낸시간들이 한땀한땀 모아져 오늘까지 왔네요,,
 
다음주 일주일동안 덕진공원갤러리에서 열릴 우리의 전시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 촛불을 켜야할거 같네요,,
 
간식을 보내주신다면 막바지 손바느질 작업에 전동 모터를 달아주시는 계기가 될듯 합니다.
 
매주 목요일 10시에 모여 바느질도 하고 도시락도 먹으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생활의 활력이 되어 이제는 전시회도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간식으로 힘을 배달해주시면 
 
더욱좋은 추억이 될것같아요,
 
 
장소:서곡모롱지 도서관 1층,퀼트와 이야기치료반,
 
연락처:한정혜010 3072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