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떨림이였습니다.

간식코너신청하고 작가님과 통화 후 며칠 전부터 잔잔한 떨림이 있었습니다. 당일에는 6시부터 일어나 목소리를 가다듬고 나름 준비를 했고 전화통화 1분전에는 심장이 마구 뛰었습니다. 후회도했죠. 하지만 남편은 간식을 나누어먹으면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힘도 얻은 것같고요. '간식을 배달해드립니다' 코너 정말 좋은거 같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