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직원들의 애환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김차동님....
저는 68년45살의 세아이의 엄마인 박애랑이라고합니다.저는 대한민국최고의 보험회사인 동부화재 전주 콜센터 장기 사고접수팀에서근무하고있답니다.10여년전에는 김차동모닝쇼퀴즈에도 참여해서 가족식사권과 가족사진촬영권을 획득하고 2승에서아깝게 서해대교 문제로 낙방도했답니다.지금은출근때마다김차동FM방송을 들으면서 서신동에서 경원동까지출근을하다가 간식을 배달해준다는 방송을 듣고 참여하게되었습니다.장기사고접수팀에서하는업무는 보험에 가입하신고객님들께서 치료을 받으시거나 가입하신보험상품에 대해 문의하시는내용에 대해 응대해 드리는업무입니다.이제 입사한지3년차이지만 전화업무을 하다보니정말 콜센터에서근무하시는 분들이얼마나힘드신지 뼈저리게 느낍니다.이제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우리나라에서 보험에 자의든 타의든 가입을하시고 도움을 받고자하는고객님들이전화오시면 보장을 받던지 받지못하시던지간에 콜센터직원한테..그것도 보상을 담당하는 업무가아닌 보장 기준이라던지 서류안내를 하는 직원한테도 막무간에로 보장이안되면 사시미칼을 들고 쫓아가서 다 찔려 죽인다던지 콜을 받고 있는 임산부한테도 XXXX아 XX래...등등 정말 막말씀을 많이하세요.그러다 보면 결혼하지 않은 미스부터 임신중인 임산부에서 아이셋의 엄마인(저입니다)분들까지정말 마음의 상처를 많이받습니다! 하지만 대놓고 우리 직원들의 속상한 마음을 고객님들께 하소연할수없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콜센터 직원들의 애환을 아시나요???!!!오늘제가 이사연을올린것은 꼭 간식을 받고자하는게 아니라 이런 내용에 대해서 우리국민들에게 얼굴이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전화로 하는업무를 보실때 제발 우리 가족이,친구가!우리아들딸들이 통화를 하고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제발 욕설과 고객님들의 기분을 제발 자제부탁드리고자 사연을 올립니다.진정한 선진국의 국민성을 보여주고 실천해주시므로 이사회가 보이지않는 부분까지서로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게끔 따뜻한 맘으로 살아가는 국민성을 실천했음 합니다! 저희 콜센터 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독거노인들께 전화드려 항상 안부전해드리고 의료와 관련된 정보라던지 보이싱피싱에 대해경각심을 가지실수 있도록 계속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만약채택이 되지 않더라도 제가 올린 내용을 방송중에라도 간간히 국민성과 도민들의 의식이 깨칠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 올립니다...........하지만 만약에 간식에 채택이 된다면(제가전주콜센터에서제일 나이가많답니다 ㅋㅋ)전주콜센터 상담직원모~~~든분들과  저희의 정신적지주님이신 변등섭센터장님!그리고 제가근무하는 장기1실 정정화 실장님!그리고 사랑하는장기1실직원분들에게 전주 콜센터 제일 나이많은언니로서 간식을 쏘고 싶습니다....과연 제 바람과 제가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과연 우리 고객님들께 전해질까요?^^항상건강하세요! 장소:경원동 동부화재3층 변등섭센터장님과장기1실정정화실장님앞/박애랑010-3363-8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