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음력으론 5월10일~~.
이 비를 "태종우"라고 합니다.
조선조 3대 임금인 태종이 승하한 날인데요.
태종우의 배경은요~~
당시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돼서, 온 국민이 애타게 단비를 고대하고
있었대요. 그래서 태종은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내가 죽어 넋이 있다면 반드시 옥황상재를 맞나 전국에 비를 내리겠노라"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곧이어 전국에 단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모든 신하들이 이비는 태종대왕이 내리시는 비라고한거죠
이 때 내리는 비를 맞지 않기 위해 우산을 쓰면 태종 대왕에게
거역하는 행위라고 해서 우산을 못쓰게 했고
이것을 어기는 사람을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지방은 비가 없었죠~~~
>아침에 깨동이 아저씨가 무슨 비오는 날이라고
>근데 울 지방은 안오고 중부지방만 온다고 했는데..
>까먹었거던여.
>좀 갈켜 주세요..
>글구, 지도 지난 금요일과 화요일에 종합경기장에 가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4강에 가는 그 날까정..
>우리 11명의 태극전사와 12번째 선수들 화이팅~~
>ps : 매일아침 좋은 음악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