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감사!

어제 "수요일에 빨간장미를 들려주세요"라고 사연 보낼려다가 안 보냈는데..오늘 아침에 이 노래가 나오지 뭐에요. 너무 너무 기뻤어요. 모닝쇼가 내 맘을 알아주는구나. 비오는 수요일 빨간 장미를 안겨주는 이가 없어도 행복할것 같아요. 덕분에 웃음띤 얼굴로 아침에 임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리구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