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나도 하다.

안녕하세요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어요 태어나서 부터 내꺼라는걸 가져 본적 없던 내게 처음으로 작고 오래된 카세트 하나가 생기고 나서부터 였을거에요 매일 등교길에 오빠의 목소리 를 들으며 이렇게 라도 살아간다는거 그래도 이 세상이 나 에게 주는 즐거움 도 있구나 하며 나 자신을 달래고 울지앟으려 슬퍼하지 앟으려 외로워 하지않으려 그 누구 앞에서도 씩씩 해지려 아 이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아 나보다 더 안타까운 힘든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내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내게 있는것 내가 같지 못한것에 대한 다른 아이들 처럼 자신의 나이에 막게 때론 유치하게 어리광 스러운 행동 말투 그런게 부러울때도 있었으며 때론 아이들끼리 자신들에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들 을 할때 아무런 할말 없는 나는 그저 부러워 하기도 하였습니다. 나에 불안한 미래에 현실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내가 너무나도 견디기 힘이 들었어요 그렇게 중학교을 졸업하고 야간 고등학교을 들어가고 나서 낮에는 생활비와 학비을 벌기위해 일을 시작했죠 하루종일 라디오를 들으며 미싱앞에 앉자 일을 했어요 그때부테였을 거에요 라디오 DJ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꿈을 키우기 시작한게요 라디오DJ가 하고 싶어 대학에 진학은 했으나 단 한번 교문을 통과하고는 학교 근처도 가지못했어요 입금시킨 등록금을 돌려 받으로 학교에 들린게 다였죠 대학 갈 욕심 하나로 지치고 힘들어서 울고싶어도 큰소리로 단 한번도 울지못했던 그런 날들을 잘 참고 견디었는데 두번이나 포기해야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젠 제 나이 23세이나 되어 버렸네요 지금은 전화기 하나로 보이지않는 상품을 설명해서 파는 TM 마케팅쪽일을 해요 내 년에는 꼭 대학을 가려 계획 중이구요 차동 오빠 나에게 힘좀 주실래요 용기가 필요해요 그래 할수있어 이렇게요 오빠와 라디오 진행을 함께할수 있는 날도 오겠지요 꿈은 * 이루어 진다 잖아요 저요 이 예쁜 목소리 많은 이들에게 들려 줄거에요 꼭요 나 자신이 생각해도요 목소리 하나는 정말 너무 예쁜것 같아요 못 믿으시겠다고요 그럼 확인해 보세요 016-385-1806 지금은 라디오를 못들어도 꼭 한번 이렇게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지금까지 진혜연 이였습니다.기억해 주세요 나에 꿈을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야지..................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