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그리고 스텝여러분!
벌써 아침 저녁으로 가을이 느껴지네요.
지난 8월 10일 목소리로 전하는 축하사연으로 전화통화했던 최민정입니다.
그때 내용이 직장생활하는 저를 대신해 울아가를 돌봐주시는 댁의 아저씨(저희 아가 호칭으론 큰아빠)의 생신을 축하해달라는 사연이었죠.
정말이지 운좋게 전화연결이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아주 예쁜 꽃바구니까지 선물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너무 기뻤고 큰아빠께서도 기분 최고셨습니다. 항상 그 두분에 대한 고마움을 어찌 다 갚아야하나 하고 있는데 이번에 모닝쇼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왜 방송의 위력이란게 있잖아요. 제가 그냥 선물한것 보다 그 효과는 몇배 그 이상이었을겁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느껴지는 떨리는 그 순간의 느낌은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가 늦었지만 다시 한번 많이많이 감사드리고 방송 더욱 열심히 잘 듣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더 발전하는 모닝쇼가 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