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고맙습니다.

아들의 생일를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훈민이의 생일이라서 출근시간를 조금 늦추고 식탁에 둘러 앉아 미역국에 케익크에 촛불를 끄려는 순간 차동씨의 맛깔스러운 음성으로 훈민이의 생일축하 방송이 나왔습니다. 훈민이와 정음이는 물론 집사람까지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직장에 출근해서 직장동료에게 방송 들었다며 멋쟁이 아빠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지금도 애청자지만 앞으로도 차동씨의 팬이 되겠습니다. 더 좋은 방송 해주시고 건강하시고 더욱 더 발전하는 FM모닝쇼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