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옵빠~~~축하해주세요~~~*^^*

매일 아침 차동옵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출근하고 있는데 사연을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슬프게도 지금까지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것이 없었나봐요 다른 사람들의 사연 들으면서 많이 부러웠어는데 이제 나도 누군가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 있잖아요~~~ 오는 10월에 제가 일하는 군산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건강영화제를 해요 제목은 "니가 내맘을 알아?"구요. 날짜는 10월 17일, 18일 첫째날 <뷰티풀 마인드> <레퀴엠>을 상영하고 둘째날은 <미스터 존스> 상영. 그 후에 영화평론가 심영섭님 강의. 그리고 심영섭님과 영화감독 문승욱님,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이신 하지현님을 모시고 패널도 해요. 이렇게 영화를 통해 정신병을 살펴보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영화를 보고 같이 토론도 하면서 지금까지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차동옵빠가 많이 도와주시겠죠?(믿습니다!!!!) 너무도 기다리던 가을이 왔어요 손이 점점 시려오면서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질때입니다. 이런 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많은 사람이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 옵빠!!! 이 글 읽으시니까 자세한 내용이 막~~ 궁금해지시죠? 저희 센터 정신과 전문의이신 김재원선생님과 통화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께여. 추석이 지나면 이 번호로 꼭 연락 주세요 김재원샘 폰)016-236-6188 센터 폰)063-450-4496 451-0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