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석깅?

매일 출근길을 김차동씨의 낭낭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애청자 입니다. 요즘 가을 개편에 "별을잡아라" 코너가 없어진게 너무 아쉽군요. 그거 들으면서 상식의 폭을 넓혀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방송 내용중에 권.. 아나운서가 말씀하신 내용중 조깅보다는 석깅이 나을듯 싶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흔히 조깅(Jogging) 에서 '조'자가 아침 '조'자로 생각하고 말씀하신것 같은데 그럼 '깅'자는 무슨 '깅'자인지 모르겠네요... ^^ 열심히 뛰었으니 낑낑댈 '깅'자인가... ㅋㅋ 뭐 꼬투리 잡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애청자로서 한마디 거들어 드린겁니다. 정확한 정보를 전해 드려야 함이 방송의 사명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얼마전에 조깅이란 말로 같은 농담을 한적이 있는데 오늘 아침에 그런 방송을 들으니 갑자기 생각나서 말씀 드린 거랍니다. 애청자의 애교석인 충고로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 이만 물러 갑니다. 011-9648-0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