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사를 글로 대신하며......

안녕하세요? 모닝쇼를 알뜰살뜰 꾸려가시는 님들! 가을의 자리가 어느멘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지난 17일 리퀘스트 뮤직에 참가했던 백 채순입니다. 듣기만 하던때와 달리 직접 참여해보니 어찌나 당황스럽고 정신을 차릴수 없었던지 횡설수설 ......쑥스럽고 죄송합니다. 보내주신 꽃과 선물, 더하여 김차동님의 편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다리를 다쳐서 병원신세를 지는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나간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10년,20년 끊임없는 사랑으로 커가는 방송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