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아찌 꼬옥 보세요~~^^;

토요일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우편물함을 우연히 보게 됐어요 근데 정말이지 생각지도 않았던 편지한통이 있었어요.얼마만에 받아본 편지인가 싶기도 했지만 그 편지를 보낸 사람이 다름아닌 김차동 아찌라는 사실을 보면서 저 정말 놀랍기도 했고 기뻤어요..정말 뭐라 말을 드려야할지. "정말 너무나 감사해요~~^^ " 저 이렇게 많은걸 받아서 어쩌죠.. 전 아찌한테 해드릴만한게 없는데..그저 맨날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들을뿐 감사합니다.. 제 남친도 너무나 고마워 하고 있어요 그때 꽃바구니도 어찌나 기뻐했다구요..근데 무료촬영권까지....^^;; 참..제 남친은 일란성 쌍둥이예요...^^ 어찌나 얼굴 생김새가 비슷했던지.첨에는 조금 햇갈렸거든요 근데 지금은 확연히 달라졌어요..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첫눈도 내렸고. 아찌한테 편지와 선물까지 받고 기분좋은 11월이 될거 같아요...감사합니다... 곧 남친과 사귄지 6년이 되는날이 다가오거든요....ㅋㅋ 그때도 사연보낼께요....ㅋㅋㅋㅋㅋ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