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울엄마!

올해 67세이신 저희 엄마와 TV를 보다보면 참 재미있는 일이 많답니다. 몇가지 재미있는 사연을 나눠보고 함께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어떨까요. 광고중에 홍명보 선수가 무표정한 얼굴로 있다가 씩~ 웃는 장면 나오죠? 월드컵때 열심히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셨기 때문에 함께 TV를 보던중 여쭤봤습니다. 엄마 저게 누구야? 응~(자신이 있다는듯이) 홍~ 홍선홍 꽝 야인시대를 보시던 어머니 왕발이 김두환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을 보시더니 쯧쯧 전두환 이제 죽었다.. 꽝.. 김두환 할머니로 나오는 연기자가 바느질을 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무척 황당한 표정으로 어! 저사람 봉사인줄 알았더니 바느질만 잘허내.. 꽝... 정말 재미있는 울엄마 이시지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소리내어 웃지도 못하고 웃음을 참느라 힘들답니다.. 018-611-0516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주공아파트 102동 1405호 가능하면 8시에서 20분 사이에 방송해주시면 출근길에 직장 동료들이랑 함께 웃을수 있겠는데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