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소리를 찾아서~!

저희 전통문화센터에서의 공연관람은 곧 전통문화를 관람하는 것이고 나아가 전주를 관람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명소인 바로 이곳, 전주전통문화센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전라도의 민요와 소리, 춤을 아리랑으로 엮었습니다. 정읍시립정읍사 국악단의 아리랑을 함께 불러보자구여~~ 전라도의 희로애락 3 날짜 : 2002. 11. 16(토) ~ 17(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정읍시립정읍사국악단 프로필 ***** 단장 : 이화동 ․서울예술단 “희뫼여 한가람이여” 작곡 및 지휘 ․97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문화공연 “토선생전”작곡 및 지휘 ․국악관현악 “갠지갱”, “소리 그 생명”등 작곡 ․제12회 전주예술상 수상 ․현재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교수 정읍시립국악단 단장 < 프로그램 > 정촌골․편희오시라․영원한 사랑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곡기법에 의해 만들어진 가무악극 정읍사(井邑詞)에 삽입된 노래들이다. 정촌골(현 정읍시)의 인심과 경치를 노래하고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다 돌이 된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김지영 김경숙 김선희 김찬미 송은지 최문정 박선화 판소리 심청가 중에서 이야기의 문학성과 소리의 음악성이 뛰어난데다가 유명한 대목이 많아서 작은 ‘춘향가’라고도 불리다. 현존하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에서도 가장 비극성이 강조된 소리로, 심청가의 비극성은 뺑덕어미라는 희극적인 등장인물과 해피엔딩의 극적 구성으로 말미암아 전판에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김경숙, 고수 배상철 판소리와 아쟁의 만남 민족적 정통음악예술인 판소리 춘향가중에서 춘향이가 이도령과 이별후에 님을 그리는 애절한 곡조인 “갈까부다 갈까부네 님 따라서 갈까부다.........”가 아쟁의 수성반주와 조화를 이룬 실험적인 작품이다. 판소리 박선화, 아쟁 진선경 가야금병창 호남가․사랑가 가야금 병창은 소리를 하는 창자가 동시에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부르는 것을 말한다. 주로 판소리의 특정한 대목이나 단가 그리고 민요들을 연주하는데 판소리의 창법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판소리 흥보가 중에서 일명 박타령 또는 흥부가라고도 불리며 판소리 다섯마당 중에서 구수하고도 서민적인 재담이 제일 많이 담겨 있어서 가장 민속성이 강한 마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스운 대목이 많고 소리 또한 가벼운 재담소리가 많아서 청중도 소리꾼도 모두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마당이다. 김찬미, 고수 배상철 남도민요 육자백이․진도아리랑 원래 남도민요란 경기민요․서도민요등과 구별하여 충청․전라․경상 삼남지방의 민요를 일컫는 말인데 여기서는 주로 판소리 명창들에 의해서 불리워지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래들을 의미한다. 하지만 판소리에 비해서 음악적으로 단순하여 여럿이 합창으로 흥겹게 부를 수 있다. < 출 연 진 > 사회 : 윤상호 / 지휘 : 강행복 소리 : 김지영. 김경숙. 김선희. 김찬미. 송은지. 최문정. 박선화 반주 : 김종배 배상철 진선경 황세원 박지은 박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