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서 휴식같은 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묶은 피로와 어깨를 짓눌르고 있는 스트레스가
확 흩어져버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따라 마음의 고통도 흘러가는거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회!
가야금소리가 영롱한 물소리 같은거 다 아시죠?
가야금무대 관람하시면서 휴식을 취하십시오.
우리소리 우리가락 44 - 송화자(가야금-김죽파류)
2002. 11. 19(화) 오후 7시30분 /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만나보세여~~
송화자
․1958년 순천 출생
․추계예술대 국악과, 한양대 대학원 국악과 졸업
․김정숙, 최충웅, 윤미용, 이효분, 강문득, 김해숙, 양연섭, 김죽파 선생 사사
․송화자 가야금 CD 출반
․KBS 국악관현악단 협연
․전주시립예술단 가야금 협연
․현재 우석대, 백제예술대, 영남대, 남원정보국악고 출강
남원시립국악단 자문위원
남원민속국악진흥회 이사
< 협연자 >
장고 조용복
․송영주, 조용안 선생 사사
․지방무형문화재 제1호 강태홍류 산조고법 전수조교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통령상 수상
․현재 남원민속국립국악원 기악부 단원
< 프로그램 >
영상회상 중 하현도드리, 타령
영산회상에는 거문고회상(중광지곡), 평조회상(유초신지곡), 삼현회상(표정만방지곡)이 있다. 본래 영산회상은 영상회상불보살이라는 일곱자의 가사를 붙여 노래하는 불가의 성악곡(상영산)이었는데, 오늘날 거대한 모음곡으로 형성되었다. 현악영산회상인 거문고회상 가운데 제6곡 하현도드리와 제8곡 타령을 대아쟁과 함께 이중주로 연주한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시나위와 판소리의 음악어법을 수용하여 완성되어진 기악 독주곡으로 느림에서 빠름으로 진행하는 산조음악은 우조, 평조, 계면조의 산법적인 짜임새를 두루 변형시키면서 뛰어난 형식미와 넓은 음악적 표현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