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연주~동님풍

다양한 악기들이 빚는 조화로운 우리 음악 한벽루 소리산책 8 - 타악연주 동남풍 2003. 1. 15(토)~1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타악연주 동남풍 주요활동 ․1994년 창단 ․정기연주회 9회 ․제2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 ․1997년 무주, 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개․폐막식 공연 제2회 다큐멘터리 영상제 축하공연 (동숭아트센터) 공감 공연(예술의 전당) ․1998년 죽산 국제예술제 축하공연 (경기도 안성) 아홉용 머리 페스티벌 축하공연 (청주 예술의 전당) ․1999년 ‘99 자유 Concert 참가 (고려대 노천극장) 신라 문화예술제 공연 (서라벌 예술회관) ․2000년 문화저널 ‘전라도의 소리, 춤’ 초청공연 (전북예술회관) 캐나다, 미국, 유럽 순회공연 및 네덜란드 시보 페스티벌 공연 문화저널 ‘뜨락 음악회’ 초청공연 (김제 벽골제) ․2001년 2001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단 전국투어 활동 KBS 온고을 음악회 (삼성문화회관) ․200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Artist Workshop & Seminar 2002전주월드컵 다이나믹코리아 문화축전 공연 (전주시청 노송광장) 일본 동경, 군마 공연 및 한일문화교류 프로그램 곡해설 비나리 비나리는 관객들에게 보내는 덕담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2003년 한 해 동안 소원성취 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마련한 작품이다. 꽹과리 : 조상훈 장고 : 박종석 송병관 이명훈 북 : 배상철 진재춘 장태수 징 : 한용호 이용관 설장고 삼도(호남․영남․중부)의 장고가락 중에 좋은 가락들을 모아서 만든 장고를 위한 작품이다. 같은 장단 안에서 때로는 같은 가락을, 때로는 다른 가락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하나 된 호흡이 설장고의 묘미이다. 장고 : 조상훈 박종석 배상철 진재춘 고남수 삼도농악가락 대중들에게 ‘사물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곡으로, 전통 타악을 연주하는 단체의 주요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연주하는 단체마다 가락의 구성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그 맛을 비교해 보는 것이 감상의 포인트다. 꽹과리 : 조상훈 장고 : 박종석 북 : 진재춘 징 : 고남수 온고지신(溫故知新) 전통적인 판굿을 변형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기획한 동남풍의 작품이다. ‘옛 것을 새롭게’라는 주제와 ’오방색‘을 테마로 은근, 역동, 발랄, 분리, 조화로운 모습의 연결성에 중점을 두었다. <반주> 모듬북 : 배상철 장태수 장고 : 이명훈 송병관 다듬이 : 한용호 바라 : 이용관 태평소․피리 : 김형석 <선반> 꽹과리 : 조상훈 장고 : 박종석 북 : 진재춘 소고 : 신봉주 열두발 상모 : 명상종 동남풍 소개글 / 대표(조상훈)약력 및 사진 세상은 나날이 시대에 부응하는 문화예술을 요구합니다. 우리네 것은 서양 리듬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몸에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대적 요청에만 함몰되어 살 수 없는 것이 우리 음악을 지켜내고 가꾸어가는 젊은 사람들의 소명의식이기도 합니다. 동남풍은 많은 타악 단체들이 서양의 옷과 리듬으로 갈아입을 때, 그 자리에 서서 온고지신(溫故知新) 하려는 몸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의 것, 우리의 장단, 가락에 몸을 맡겨 성실한 모습과 노력하는 자세로 좋은 작품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조상훈 약력 ▪1969년 전북 군산 출생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나금추, 임동창, 김덕수, 이광수 선생 사사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현재 타악연주 동남풍 대표 원광대 국악과 객원교수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한국전통문화고 강사 단원 박종석 배상철 진재춘 고남수 명상종 이명훈 송병관 한용호 장태수 이용관 신봉주 객원단원 김형석(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