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카폴가족으로 전화 연결이 되었는데 조금 떨리더라구요
라디오 소리와 전화소리에 귀를 기울이려니 조금 혼동이 되었나봐요
연결되면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다 잊어버려서 차동아저씨가 묻는 말에만 대답을 했지 뭐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우리 직원들이 거의 모닝쇼의 애청자들 이거든요
요즘 회사가 바빠서 늦은 시간까지 근무를 하는데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힘내라는 말과 피로가 싹 달아날 만한 신나는 음악을 선물 해달라고 하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직원들이 듣고 와서 "방송탔던데" 하고 말하는데 무지 쑥스럽더라구요
앞으로도 상쾌한 아침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아저씨 화이팅!!!!!!!!!!
전화 연결 해줘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