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김차동 오라버니(?) !! ㅋㅋ
전번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이어서 방송타가지구설랑 꽃배달 받았던 사람이에요..그때 어찌나 놀라고 기뻤던지 정말 하루종일 노래를 흥얼 거리고 그랬었는데..근데 말이죠..저희 부모님 무슨 경상도 분들도 아니고..이런식으로 말하믄 지역감정 조장하는건가?? 헤헤~~
글쎄..배달온 꽃을 보시면서 울 어무니 아부지 하시는 말씀~~ 가히 예술이었습니다..ㅋㅋ 우리 어무니..." 이뿌긴 허네..." 우리 아부지.."이거 족히 3만원은 넘겄다잉?! " 정말 환장하겠슴다..^^
뭔가를(많은 용돈들...)바라고 한것은 아니었지만.. 뭔가 모를 허전함이 느껴졌다고 해야하나요..^__^ 암튼 그랬슴다..물론 부모님 마음이야 다알죠..근데 저희 부모님 원래 그러셔요..좋아도 좋아한다 표현할줄 모르시고..그게 절 끌어들이는 마력같은 거죠..히히~~ ^^
감사한다는 말 전할려고 쓰다보니까 길어졌네요..김차동 오라버니~~ 사진 촬영권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생각지도 못했거든요..
정말 감사드려요..미장원도 함 가고..이쁘게 입고 가서 한방 멋있게 찍고 와야겠죠?!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닝쇼도 앞으로도 화이팅 하세요~~ 아자~~ !! ♡
ps: 차동 오라버니 계속 저 이렇게 감동먹게 하시면...
데이트신청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