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오빠는 정말 멋진분

마라토너 MC김차동 오라버니 안녕하세요 오늘 (4월 24일) 전주 예술회관에서 강의를 듣고 질문까지 한 김모씨입니다(기억 나실까요?) 제는 93년 3월 3일부터 익산에서 부안으로 출퇴근하면서 모닝쇼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한시간 정도의 출근길에 모닝쇼를 듣다보니 참 유익한 면도 많고 일단은 MC의 목소리 분위기가 사람을 참 편하게 해 주더군요 심지어는 어쩌다 한번 하시는 실수마저도 인간적인 면을 느끼게 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강의 듣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어떤 학자의 이론이 아니고 본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이 한 말씀도 틀린 말씀이 없더라구요 (제두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교육관이 차동 오라버니와 거의 비슷하거든요 예을 들면 저의 큰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데 6년동안 일반 학원은 보내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학교 선생님을 믿고 학교에 제 아이를 보내니까요. 단지 제가 아이에게 하는 것은 독서지도 학원과 한달에 한번씩 가는 역사 기행단에 가입하여 여행을 보내고 있어요 물론 본인도 무척 좋아하구요 그 결과 아이의 성격이 많이 달라졌어요 1,2학년 때는 학교에서 별명이 "샌님 " 이였는데 요즘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외국 사람을 보고도 자기가 먼저 말을 걸 정도로 적극적이고 밝아요)아무튼 오늘 강의 너무 좋아구요 오늘 만나뵙고 아침방송 10년을 하시는 분의 숨어 있는 저력을 느끼게 되었구요 평소 말이 좀 빨리하는 저에게도 습관을 고치수 있도록 용기와 방법을 알려 주시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부안에서 김모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