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함께 사랑보냅니다.

6월 5일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자활후견인들의 어울마당에서 사회를 보셨죠? 제가 작은 쪽지에 싸인을 받았는데, 기억나시나요?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이더라구요. 6년전에 뵈었을때보다 더 멋있어지셨습니다. 역시 연륜인가 목소리에 힘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집에 오니 방송국에서 온 한통의 편지, 차동님이 직접쓰신 편지와 선물,(정영록앞으로, 제 남편이거든요)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정성, 사랑, 기쁨 모두 함께 받았습니다. 정말 오늘은 어디로 사라졌으면 좋겠다 싶을만큼 힘든날이었는데 힘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더불어 행복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