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활기차게 열어주시는 김차동님 감사합니다. 저는 완주 이서에서 정읍으로 출퇴근하는 자칭 왕 애청자 김영식 입니다. 평소 장애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심에 장애인복지에 종사하 는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닝쇼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많은 좋은 애기로 사회편견과 인식개선에 앞장서 주심을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장애인을 장애우로 부르지 말았으면 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장애우와 장애인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하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입장- 장애인을 무분별하게 장애우로 편현하는 것과 관련 하여 한 사회적 집단을 나타내는 사회적 지시어가 개념의 타당성이나 사회적 합의 없이 사용됨으로 해서 야기될 수 있는 부정적 결과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을 표현하는 용어로 장애우라는 용어가 부적절한 표현임을 지적합니다. 이는 한 집단을 지칭하는 개념이나 단어는 그 집단의 사회적 관계와 위치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애우라는 용어의 표현은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모습보다는 비장애인 시각에서 장애인을 우리가 돌봐 주어야 하는 대상으로 왜곡되어 장애인을 시혜화 동정의 대상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장애인에 대하여 부정적 장애인관을 심을 우려가 있는 장애우의 표현을 신중히 하여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공식법정용어인 " 장애인" 으로 표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김차동님 꼭 참고 해주세요. 모닝쇼 홧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