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가 엄청 많으십니다..
매일 아침 출근 길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김차동님의 활기찬 목소리..
그래서 더욱 하루의 시작이 힘차곤하는데....
오늘 아침은 좀 그렇더군요..
제가 20대를 갖 맞이했을때쯤..
도나썸머라는 가수가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걸로기억합니다...
hot stuff이라는 곡으로..
디스코열풍에 더해서...
당시 L.P판을 사서 보고
레코드 디자인도 우리나라꺼와는 비교되지않을 정도로 섹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다른 기억은..
hot stuff.이 있던 반대편 싸이드에
오늘 아침에들었던 love to love you babe.가 있었던거..
그리고그노래가 엄청긴노래라는거...
차동님께서도 언뜻 그랬듯이 아침 방송에 맞을지모르는 섹시한 노래라는거...
하지만..
아침방송에 맞던 아니던..차지하고서라도..
이번 선곡은 정말 성의없는 선곡이었읍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아시다시피 그노래는 연주시간이 넘 길어서
음악 전문 방송에서조차 듣기힘들정도로 선곡이안되는 곡이구요..
아침 정보를 다루는 방송에서 그렇게긴노래가나올수있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얼마지나지않아 .fade out 되더군요..
작가님..피디님..그리고 차동씨..
누가 음악을 선곡하시는지..
과연 그 노래를 끝까지들어보시고 선곡하셨는지..
아니면 생방송에서 시험방송하실 요량인지..
어차피 끝까지 들려줄수 없었다면 선곡이 잘못되었다 생각들어 드리는말씀입니다..
대부분 3~4분정도의 음악이 대부분을 이루던데..
음악이시작되면서..
참 오랫만에 그노래를듣는구나..싶었는데..
이노래가 이런 시간에나와도되나?싶었는데...
어이 없고 제얼굴이 민망하더라구요...
혹여..
이렇게 올린글이 여러분들께 기분상하게 하지는않았는지..
2시간동안의 방송중에 극히 일부를 가지고 따지는듯해보이지는 않는지...
하지만 자그마해 보이는 선곡하나도 좀더신중하고 어차피 결정된거라면 마침도 끝까지 해야될거 같아 글 올립니다..
차동씨..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