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빠, 저 송수현이예요. 내일 7월24일 큰아빠 생신인데요.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큰집에 가면 너무너무 잘해주시는 큰아빠께 감사드리고요,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더운 여름에 힘드시겠지만 송수현을 생각하며 즐겁게 보내세요. 방송국 아저씨 여기 천안인데요 저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전주에 살았는데요 지금은 천안으로 이사와서 전주에 자주 못가요 그래서 말씀인데요 꼭 우리 큰아빠 생신 축하해주세요. 우리 큰아빠는 동방레미콘 회사(송주만기사님)에서 레미콘 운전을 하고 계시는데 제가 축하 편지를 쓴줄 알면 너무너무 좋아 하실거예요. 축하곡으로 진달래꽃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