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곡 가슴 찡하데요

어제 3.4부 선곡에서 사모곡 듣고 가슴이 아파 혼났습니다. 먼저 가신 엄마생각에, 또한 홀로 남의신 아버님 그나마 연세가 많아 식사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데 약은 한주먹씩 드시는 아버님이 너무 안스러워 한동안 훌쩍이며 핸들을 잡고 눈시울을 적셨답니다. 하루 1시간 20분정도 같이 하는 깨동 아찌 항상고맙고 하루 하루를 희망차고 밝게 열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늘상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