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쇼 진행자및 스텝 여러분께

오늘이야! 하구 기다렸다. 07시 59분 50초. 기다리던 CF 멘트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뜻밖에도 지난주 내내 모기소리만한 소리가 아닌 똑똑하고 깨끗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기다린 보람이 없었다. 오늘도 그대로라면 바로 참여코너에 힐난한 비판을 해주려 했더니만 모닝쇼 10주년 행사를 한다고 일제정비에 들어간 모양이었다. 스텝분들과 김차동님! 조그만 것에 흠집이 나서야 어찌 똘똘한 방송 FM모닝쇼가 되겠습니까? 이제 시원합니다. 방송 CF만큼이나 뒤따라오는 차에게 낙석조심하라는 배려처럼 듣는이에게 깨끗하고 힘찬 방송이 되려구 노력하는 분들께 다시한번 화이팅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