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축구를 한 날.

안녕하세요. 요즘은 제가 사연이 뜸했죠. 그동안 저는 무주에서 재미있게 생활을 하고 있죠. 많은 시간을 공부와 운동을 하고 보내고 있어요. 참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무지 쌀쌀해졌어요. 오늘은 참 행사가 많았어요. 제가 신분상 교사인데도 무주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에 참석을 했죠. 행사시간은 낮에 하는데 평일이어서 참 마음이 그렇더군요. 그래도 운동을 좋아하는지라 결국 나가게 돠었죠. 그리고 저녁에는 동창회그리고 이어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중에 한분의 딸의 돐이어서 참석을 했죠, 먼저 축구는 역시 저는 골키퍼를 하게 되었죠. 처음으로 잔디구장에서 해서 그런지 꼭 진흙밭에 빠지는 기분이어서 체력적으로 무지 힘들더군요. 그래도 팀원 전부가 잘해서 3팀간에 경기를 해서 1승 1무를 했지만 골득실 2점차이로 결승에 못나가서 정말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결과가 그런 것을.. 참 이상하대요. 하루종일 먹을 일이 없다가도 있는 날은 꺼리가 뭉쳐져요. 왜이리 바쁜지 한가한 날은 왜이리도 한가한지 그래도 오늘 축구를 같이 하고 응원해준 무주군 초등교사들과 오늘 딸의 돐을 맞이하는 임수영 동호회원에게 정말 축하하고, 정말 잘 싸웠고, 잘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에 이런 일이 종종 있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할일은 하고요. 다시금 축하의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들으면 아주 기분이 좋아지는 간단하죠. "발로 차" 한번 들려주세요. 그러면 아침에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마라톤 신청했어요. 5km 안녕히 게시고 다음에 봐요 꼭 연락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