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앙여고 3학년 귀염둥이 김민선이예여,
오늘 김차동 아저씨께서 저희 학교를 방문해 주셨는데요.
사회자님께서 3-4반에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장기자랑 열씨미 해서 김차동 아저씨가 낸 책을 받아들고 교실로 향하던
차에 김차동 아저씨가 서 계신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인사를 씩씩하게했죠..
헉.. 바로 외면해버리시더군요..ㅠ
싸인도 받으려고 했는데.. 무안했어요
저희들은 입이 삐쭉 나와서 김차동 아저씨가 밉다고 하면서 들어갔죠
다음에 싸인받으려고 달려가면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