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님,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3일 결혼기념일 사연(류승권님)에 방송과 함깨
꽃바구니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인사 드리려구요.
쫌 늦었죠? 게다가 차동님의 친필 편지와 사은품까지.....
정말 감동의 물결이었답니다.
지난 3일은 결혼 1주년 기념일이었는데, 모닝쇼 덕분에
다시는 없을 기억에 남을 기념일이 되었답니다.
10년 넘게(?) mbc 모닝쇼를 애청했지만, 아직 단 한번도
사연을 보낸 적이 없었는데,,, 신랑의 사연이 소개된것을
계기로 저도 첨으로 사연을 실어봅니다.
결혼 전에는 익산에 있는 학교로 혼자 출근길에 모닝쇼를 늘
벗 삼아 들으며 차 속에서 웃고, 울고, 생각하고...
그때는 왜그리 내 맘과 같은지..
'김성숙' 작가분이 궁금하기까지...했답니다.
퇴근 길에 듣던 이남식 아저씨의 재즈도 참 좋아했어요.
이제는 아침 식사하면서 남편과 같이 애청한답니다.
그때 총각이던 차돌남도 이젠 유부남이 되었더군요.
늘 한결같은 방송 감사드리구요.
다시한번 저희의 사연에 관심과 선물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한결같이 김차동의 모닝쇼를 사랑할께요.
& 참, 차동님의 책도 꼭 읽어볼께요.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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