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전화 감사드려요^^; 오늘아침에 사실 몸이 안좋아서 늦잠을 잤어요. 방송이 될줄 몰랐구요^^; 그래서 끝부분을 조금만 들었는데... 그게 제사연일줄은 몰랐어요. 딸아이 학교에 내려주고 시동생도 출근지로 데려다주고... 그러고 돌아오는길에 선물발송자이름중에 제이름이 있더군요... 남편이랑 나란히 앉아서 오다가는 놀랬어요^^ 설마... 하면서 동명이인이겠지했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컴을 켜고 이곳에 들어왔어요^^ 때마침 모닝쇼에서 전화가 왔어요. 발신번호를 보고는 놀랬답니다... 설마... 가슴이 어찌나 콩닥거리던지... 무슨내용의 전화였는지도 까먹을 정도였어요. 넘 기뻐서요. 감사합니다. 방송은 매일 듣는거구요. 자주 홈도 들를께요^^ 다음엔... 시간이 된다면요... 무한질주도 도전해보고 싶은 깜찍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