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에 결혼을 앞둔 5월의 예비신부입니다.ㅋㅋ
입춘이 지나서 인지 햇살이 너무 따뜻해...점심식사후 회사동료와 산책을 하는데....바람이 살~랑 얼굴을 스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바람나기 딱! 좋은 날씨네..!!"
예비신부 입에서 나올말은 아닌줄은 저도 압니다만...어쨌든 연애시절 잠시 한눈팔던 애인두 생각나고...결혼날짜 잡히고 나니 왠지 맘이 심란하네요...ㅋㅋ
힘나는, 아니 딴 생각 안나는 노래 부탁드려요.
한가한 일요일 들을게요..이름은 밝히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