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안녕하세요.... 아침 출근하면서 언제나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얼마전의 일인데요. 실망하게 있어 글을 씁니다. 출근길에 어떤 승용차가 일차선에서 고장인지 서 있고 운전자가 보이지 않아 길이 막히는 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교통제보를 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었죠. "여보세요"하는 말에 순간 당황하여 나도 "여보세요"했죠 순간 잘못 전화한줄 알았죠.잠시 침묵후 "김차동의 모닝쇼입니다"라고 하셔서 저는 "예 안골 사거리에서..."말하는 순간 "죄송합니다. 지금 전화 연결해야하니 잠시 후 이 번호로 전화드리겠습니다."하더군요 전 "예"하고 끊었죠. 근데 방송이 끝날때까지 전화가 없더군요.. 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전화를 했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아무리 방송상 전화연결를 해야한다고는 하지만 교통제보도 중요하지 않나요... 시정 부탁합니다(전화를 하나 더 놓으시면 간단하것 같은데.....) 아무튼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