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형님

결혼하지 이제5개월지난 병아리 주부입니다. 제 신랑은 막내아들이고 큰형님이 바로 아래층에 살고있지요.. 나이차이도 좀나지만 제마음 이해해주고 다독여주시면서 제편이 되어주는 제마음의 기둥이 되어 주시는 분이 4월 16일이 결혼 10주년이 되시는 날입니다.. 특별한 날이나 형님이 바쁘셔서 여행도 못가셔서 아쉬어하시길래.. 방송에 이름한번 불려도 좀 큰선물이 되지 않을까해서 사연을 올립니다..(물론,,꽃바구니가 도착한다면 더 큰 선물이 되겠지만..ㅋㅋ) 송영민♡채정임님의 결혼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두분사이는 넘 좋은데 왜 둘째는 안낳으시는지..제가 애 낳으면 이뻐해주세요..하하하 형님 저 10주년 될때는 형님이 사연보내주세요.. 행복하시고..건강하고시고..항상 고맙습니다.. 참..신청곡은 성시경의 everyday birthday...상쾌하고 기분좋은 노래 부탁드려요.. 익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