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드려요~~~~~~~!!!!*^^*

헤~하고 다물어지지 않는 입이 오늘만은 밉상이 아니네요. 실은 오늘 아침 미역국도 못 끓여줘서 미안한 마음으로 출근하고 있었는데, 모닝쇼에서 저희 신랑 생일 축하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아침에 제 이름 부르시면서 지금 출근하고 있냐고 물으실때.. 저 차 속에서 출근하며 열심히 청취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덤으로 김경호 콘서트 티켓까정..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헵헵..(가다듬고..)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구요, 이쁜 목소리의 여자분(죄송.. 어떤 분인지 몰라서요..)이 전화루 친절하게 주소 확인해 주셨을때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네요.. 더위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