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하고 다물어지지 않는 입이 오늘만은 밉상이 아니네요.
실은 오늘 아침 미역국도 못 끓여줘서 미안한 마음으로 출근하고 있었는데,
모닝쇼에서 저희 신랑 생일 축하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아침에 제 이름 부르시면서 지금 출근하고 있냐고 물으실때..
저 차 속에서 출근하며 열심히 청취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덤으로 김경호 콘서트 티켓까정..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헵헵..(가다듬고..)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구요,
이쁜 목소리의 여자분(죄송.. 어떤 분인지 몰라서요..)이 전화루 친절하게 주소 확인해 주셨을때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네요..
더위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