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인 김지희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벌써 그 친구를 알게 된지도 7년이란 시간이 돼 가는데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절 대해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군대같을 때도, 여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할 때도..
또 직장 문제로 고민하는 지금까지도..
늘 제게 힘과 용기를 볻돋아 주는 친구랍니다.
'남, 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의식을 깬 저희 두 사람,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간직하자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친구라서가 아니고 정말 괜찮은 친구인데
남자친구가 없답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빨리 든든한 바람막이 남자친구
생기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8시 넘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