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연 잘보았습니다.

26일 아이들 도학력 평가가 있거든요. 그래서 컴퓨터를 아무도 목요일까지하지 않가로 했거든요. 아이들 학교보내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서요. 김차동씨도 처음 봤구요. 안치환씨 공연이 너무 좋아았어요. 이가을 이렇게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행북했습니다. 양희은씨가 했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젊어서는 날아다녔고 나이가 들어서는 샛길로 다니고 노년에는 지혜로 다닌다고 했던 말.. 우리 인생을 이렇게 빗대어 생각해 보니 많은 경험과 여유과 사랑을 가진 삶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네요. 한사람을 같이 부르면서 가족이 떠오르더군요. 이렇게 따뜻한 가족인데 화도 내고 그런 내가 부끄럽더군요. 난타 공연 초대권 다시 부탁 하면 너무 염치없는것이겠죠. 그섯도 보고픈데... 아무튼 공연 잘보았습니다. 주소- 논산시 화지동 17-1 덕성여객 이경자 016-460-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