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음악신청에 사연을 올렸는데요. 우리 각시가 연극을 꼭 보고 싶다고 하네요. 5년동안 결혼하고나서 바로 애기를 갖는 바람에 제대로 된 연극이나 공연을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꼭 생일이 되면 그 주를 기념 주간이라고 정해서 매일 자그마한 것들로 이벤트를 했는데 올해는 어째 그냥그냥 하루하루가 지나갑니다. 이번 주 토요일일 기념주간 막날인데요. 기분쫗게 좀 해주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아줌마라서 돈내고 하는 것보다는 언제나 공짜나 경품을 좋아하네요.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