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내용은 삼가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요...

상당한 거리를 매일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라서 모닝쇼를 항상 가까이 하고 있는데요 조금 아쉬운것은 방송에 적합하지 않는 내용이나, 너무 사적인 것들이 자주 접하게 되면 약간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멘트는 다소 절제된듯한 느낌과, 언어를 곱씹어볼만한 내용은 기억하고, 한마디 말이라도 잔잔하게 마음속에 남아 있는데.. 오늘방송에서는 -익산 모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떡을 보내주셨는데 (학교명과 실명을 거론하며) 떡이 너무 비쌀것 같다. 라는 멘트라든지 (떡을 보내준 애청자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정도를 지나치게 묘사하고 선물의 의미보다는 비싼것을 보내주었으니,, 애청자도 보낼려면... 오해의 소지도 있는것 같고) 공짜를 좋아한다. 라는 언어 (공인의 입장으로서 , 방송진행자로서 솔직함보다는 너무 부적절한 개인가치관을 방송에다가 한다는 것이....) 꽂배달이 작가실을 거치지 않고 방송실로 직접 배달됐다 . 라는 내용등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좀더 신중한 언어선택을 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