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정말 오랜만의 글이죠?? 다른 스탭분들도 안녕하시겠죠??
제가 오랜만에 글을 이리 올리는 것은,
오늘(12시가 지났으니까요.) 음력 3월 15일... 바로바로~!!!!!!!
저희 어머니의 생신이십니다.
항상 고우신 우리 어머니, 멋쟁이 아주머니라고 불리시며 젊게만 계실 줄 알았는데, 벌써 51세가 되셨어요.
일년일년이 지날 수록 몸 여기저기가 아프시고 눈도 침침해지신다는 엄마.
그래도 저에게 이 세상 누구보다, 제일 아름다우시고 가장 빛나는 빛인 엄마.
그런 엄마가 이 세상에 나신 날인 오늘을 정말로 많이많이 축하해드리고 싶어서 이리 사연을 올립니다.
김차동님 꼬옥~!! 축하해주실꺼죠??
라디오 앞에 버티고 앉아 듣고 있을꺼예요-
그리고, 지난 1월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보내주신다는 꽃다발... 안 왔습니다.
ㅜ.ㅜ 어머니가 얼마나 서운해하시던지..
이번엔 보내주실꺼죠??
집 주소도, 전화번호도 쓸께요-
정말정말 잊지말고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