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하신 생활인들은 꽃구경을 간다는 설렘에 환한 얼굴이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꽃처럼 참으로 귀한 한 떨기 꽃같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참사랑낙원 차량에 설렘 그대로를 담아 전주mbc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달려갔습니다. 도착한 전주mbc사옥 마당엔 철쭉꽃이 환하게 피어 있었으며 그 꽃을 보며 생활인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셨습니다. 항상 굳어버린 무표정으로 지내시는 생활인들 모습을 보다 오늘처럼 환히 웃으시는 생활인을 본 저희 직원들은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감동이 일었습니다. 정책기획실 박홍석 부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녹화홀 구경도 하시고 뉴스 앵커 데스크에 앉아 뉴스앵커처럼 폼도 잡아 보시고 정말 오늘 하루는 세상에 부러울 거 없어 보이셨습니다.
바쁘신 중에 김차동씨께서 기념촬영도 해주셨습니다. 저희 생활인들이 김차동씨를 많이 뵙고 싶어라 하셨는데 소원 푸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많이 행복해라 하셨고 오늘 하루는 왕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는 말씀에 짧은 행복의 미소를 지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