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송천동에 살고 있는 대학생소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엄마에게 심수봉공연을보여 드리고싶은데 학생이다보니 너무공박해서 이렇게 김차동오라버니에게 부탁드려요
저희 엄마는 2년전 갑작스럽게 아빠를 저 세상으로보내시고 저랑 동생둘을 키우고 계세요 한참 경제적으로 힘드실때인데 남들처럼 좋은옷도 맛있는 음식도 그 흔한 꽃구경하나도 가지를 않으세요 남에게 기죽지 않게 키우시려고 밤낮으로 고생하는 우리엄마에게 하루라도 행복한 날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이렇게 부탁드려요 꼭 뽑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효도한적 없거든요 이번기회를 빌어서 엄마에게 든든한 딸이 될수있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