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년,4학년을 둔 주부에다,직장생활을 하는,그럭저럭바쁜 30대후반 아이엄마인데요... 요즘 새로운 고민에 빠졌어요. 우아동에서 살던 저희 가족은 송천동으로 이사를했는데,딸아이가 6학년이다 보니 2학기 한학기을 전학을가지않고 졸업하겠다는 본인의 의견에따라,매일 제가 출근하다가 학교 앞에 내려주고 출근하기 3~4주정도.차타면 늘 듣는 김차동님의 목소리에 매료가 됐다는사실!~한20분정도만 듣으면서 그리빨리..김차동님이 대단하신거죠..동생과 '세상속의세상"을즐기고,즐거먹던 통닭도 김차동님이 선전하닌까 그집 통닭만 고수하고(송천동엔 솜리치킨 대리점이 없어서 호성동가서 사가지구 와서 먹는 실정임).......딸랑구는 김차동님을 꼭 보고 싶다고 저한테 사연을 보내라고 아침마다 차속에서 홈페이지 회원 가입 좀하라고 볶아 대다가 핀잔(컴맹이라하기힘들면자기가도와준다구..궁시렁궁시렁)을...제가 또 사실대로(저는김차동님을 실제루 봤거든요)말했죠,김차동님은 잘~생겼다,남자답다,키가좀작다(ㅋㅋ),꼭 봐야한다고......6학년딸아이는 사춘기인거 같어요 말도 않듣고 동생한테 가족한테 함부로 대하고 하고싶은건 꼭할라구하고...에고....오늘 점심시간 이용해서 가입하고 이리 글을 올림니다...부디 김차동님의 따뜻한 말한마디로 우리아이가 자기도 절제 못하는 그런 감정들을 잘 다스리고 이겨낼수 있도록 늘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 아빠가 이젠 김차동님도요~ㅎㅎ 있다는걸 전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안습니당!구,쪼메 있음 골수팬이 될것 같은 우리 아이들 좀 말려 주세요!!ㅎㅎ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