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서천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차동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새삼 더 정겨운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어제 서천 금강하구둑에서 차동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들으니
 
거리감보다는 이웃집 오빠같이 더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금강하구둑건강걷기대회 행사에 오셔서 뛰어난 말솜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서천군민들을 즐겁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더욱 감사드릴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네요.
 
며칠전 신랑이 열쇠를 잃어버려 많이 당황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김차동의 FM모닝쇼에서 열쇠를 습득했다는
 
분의 제보를 방송해주셔서 그분과 연락이 되어  무사히 열쇠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장항에 근무하시는 그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참으로 차동님과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인연을 맺게 되어 어찌나 반가운지.......
 
앞으로 차동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더욱 더 반가울꺼 같아요.^^ 
 
항상 올바른 생활과 건강한 모습이 다른사람의 본보기가 되시기를 바라며.
 
참...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잘생기시고 몸매도 킹왕짱이신데요...ㅎㅎㅎ
 
2008. 10. 04. 장항 사무실출근해서....